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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멍 산책하다가 갑작스런 폭설에 근처 동생네 가게로 눈을 피해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하며 눈멍 때리기. 눈이 순식간에 쌓인다. 올겨울 보는 첫눈이네. 2021. 12. 18.
1시간만에 바뀐 산책길 집 주변 산책 나왔을 땐 그냥 구름 낀 날씨 정도였는데 눈이 갑자기 쏟아지고 난 뒤 1시간 후 모습. 평소에 산책로 다닐 때 종종 사진을 찍는 편인데 그 덕에 이렇게 비교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됐네. ㄹ ㄹ 2021. 12. 18.
또 가고 싶다 이탈리아~~ 약 10년전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어 해외 여행을 한번도 해본적 없던 내가 급하게 여권 만들어서 회사에 특별히 10일간 휴가 내고 동생이 살고 있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다. 한번도 해본적 없던 경험에 설레임 반 긴장 반으로 떠난 여행. 가고 나니 이래서 사람들이 유럽 여행을 하는 구나 싶었다. 매제가 이태리에서 여행사 가이드 일을 했기에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여행을 했었다. 아~ 또 가고 싶다. 해외가 처음이기도 했지만 이탈리아는 사방에 있는 모든 건축물들이 예술품 같다. 도시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은 느낌. 이밖에도 피렌체 등 몇군데 더 돌아다녔다. 유튜브를 통해 다른 유럽 국가들 여행기를 봐도 이탈리아만큼 건축물이 아름다운 곳은 없는 듯 하다. 첫 유럽 여행에 끝판왕부.. 2021. 12. 18.
오디오 전시회 방문 친구가 코엑스에서 본인이 개발을 주도한 제품을 전시한다길래 응원차 다녀왔다. 처음으로 코엑스까지 차를 끌고 다녀왔다. 너무 오랫동안 차를 세워둔 것 같아서. AES 2021이란 전시회인데 2일 정도밖에 하지 않았다. 큰 규모로 열리는 전시회는 아닌 듯 하다. 오디오에 큰 관심이 없어 친구 전시 부스만 보고 오려 했지만 입장비 만원이 아까워 그냥 한번 쭉 둘러봤다. 친구 전시 제품인데 저 가운데 제품이다. 고가 오디오 연결에 사용되는 멀티탭 같은 장치라는데 저거 하나로 소리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 한다. 가격이 600만원이 넘는다는데 오디오 매니아 세계에서는 저렴한 가격대라고 ㅎㄷㄷ 제품에 굉장히 자신있어 하길래 근처 다른 부스에 가서 청음해보니 나같은 막귀가 들어도 소리가 다름을 느낄수 있었다. 제품.. 2021. 12. 15.